2024/09 313

전남도·녹에원 사상 첫 외교부 공공협력사업 선정[e미래뉴스]

[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외교부 국제협력단(KOICA)이 공모하는 2024년 공공협력사업(ODA)에 최종 선정돼 키르기스스탄에 정전방지·전력손실방지 시스템 구축 및 기술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공공협력사업은 정부, 공공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통해 개발도상국가의 경제·사회개발 및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인프라 구축이나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국제협력단은 올해부터 신규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 기존에는 사업 착수까지 2년이 걸리던 것을 즉시 착수하도록 개선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에너지 부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 도입된 패스트트랙 공공협력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선정된 사업은 ‘키르기스스탄 전력계통 안정화 및 효율화를 위한 분산전원 제어 SCADA/DMS 구축사업’..

장성교육지원청 지역 유관기관과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미래교육신문]

[장성=차승현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선영)은 9일 장성여자중학교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폭력(학교폭력,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버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과 안전한 디지털 사용 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로 마련됐다.장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관내 학교장과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불법 합성 및 유포) 예방 및 대응 긴급영상회의를 진행했으며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9월 첫째주에는 양성평등주간을 운영하는 등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됐고 디지털 환경에서 스스로를 지키..

목포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실시[미래교육신문]

[목포=김용석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덕원)은 지난 7일 같이&가치 봉사동아리 학생 20명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목포시노인복지관에서 효사랑 실천을 위한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초·중 교육복지사업 5개교의 자원봉사학생 20명과 교육복지사들, 독거어르신 20명이 함께 1·3세대 연합으로 함께 모여 송편을 빚고, 쪄서 맛을 보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한편 송편을 찌는 동안 강당에서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청·백팀으로 나눠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을 통해 1·3세대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밖에서 봉사활동도 처음, 다른 학교 친구·동생들과 만나는 것도 처음, 할머님들과 오순도순 담소를 나누며 송편을 빚는 것도 처음 경험..

보성교육지원청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미래교육신문]

[보성=오나연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올해 3년째 광주교육대학교, 순천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학기에 이어서 2학기 대학생 멘토링은 9월 7일에 시작해서 11월 30일까지 총 10회 30시간 운영할 계획이다.‘배움깐부’ 멘토링은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로 학력격차를 해소하고 예비 교사의 경험과 지식, 인간관계,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소통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번 2학기에는 대학생 멘토 39명, 초·중학생 멘티 55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희망 과목과 학습 정도에 따라 1:1 또는 1:3까지 매칭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아 1학기보다 더 많이 참여해 총 94명이 멘토링에 참여한다.멘티로 참여한 한 중학생은..

담양교육지원청 평화 공존의 로드스쿨 독서인문 통일열차 운영[미래교육신문]

[담양=조미선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6일 관내 중학교 중 희망 학생과 교직원, 교육지원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 담양군청 총 140여명이 참여해 '평화 공존의 로드스쿨, 길 위에서 만나는 독서인문 통일열차'를 운영했다.통일열차는 갈등과 대립, 전쟁의 역사를 담은 분단 현장을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역사의 어두운 단면을 살펴보고 인간의 존엄, 민주,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내면화해 밝은 미래를 그리게 하는 학생체험중심 교육활동이다.열차를 타고 임진각까지 오가는 동안 실제 북한 생활을 경험하고 통일 강의 경험이 많은 강사 4명의 강의 진행으로 오전 2강좌, 오후 2강좌 통일 교육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나에게 통일이란 무엇인지 발표하고 생각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통일감수성을 키웠다...

나주시 벤치 기부 프로젝트 '눈길'[e미래뉴스]

[나주=박소연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드넓은 정원 부지에 녹음과 그늘을 제공해준 수목 기부에 이어 정원 쉼터 조성을 위한 ‘벤치 기부 프로젝트’(Give us a bench!)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시민을 비롯해 향우, 공무원,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벤치를 비롯한 각종 정원 자재를 기부받아 영산강 정원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고 대내외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했다.나주시는 자발적 기부에 동참해준 기부자의 약식 프로필을 벤치 등 자재에 새겨준다. 기부자에게 보람을, 정원 방문객에겐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벤치 종류는 돌 또는 나무 소재로 기부자 1인당 1~2개를 신청받을 계획이다. 시는 정원 내 최대 50개의 벤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기부 의사가 있는 ..

나주교육지원청 교(원)장 대상 '구수환PD, 인문학 콘서트' 성료[미래교육신문]

[나주=박소연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6일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나주 관내 유·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구수환PD,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강연은 故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이 시대의 리더가 가져야 할 섬김의 리더십에 대해 조명하고 이를 통해 '나를 알고, 타인의 삶을 사랑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미래 사회의 리더를 키워나가기 위한 나주교육의 철학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특히 나주교육은 올해를 나주교육의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나주교육 AtoZ 10년을 그리다!'는 비전을 설정했다. 이에 나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태석 신부의 정신에서 찾고자 지난 6월, 이태석 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북콘서트, 리더십스쿨, 국제교육교류 등 다양한 ..

전남국제교육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및 협력교사 독도 탐방 실시[미래교육신문]

[여수=오나연기자] 전남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북 울릉도 및 독도 일원에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및 협력교사 44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및 협력교사 독도 탐방'을 실시했다.특별히 이번 독도 탐방 프로그램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들에게 한국의 중요한 역사적 유적지인 독도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교육 콘텐츠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탐방은 독도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의 관리 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를 포함하며 현장 탐방을 통해 독도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탐방 일정에는 독도에 대한 역사적 설명, 현지 문화 체험, 그리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 기회가 포함돼 있어서 참가한 원어민 교사는 “독도가 어디에 있고 한국..

전남교육청 독서인문선도교실 시군 단위 수업 공개의 날 운영[미래교육신문]

깊이 있는 책 읽기와 질문으로 생각의 지평 넓히다전남교육청 독서인문선도교실 시군 단위 수업 공개의 날 운영[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오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독서인문선도교실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 전남 초‧중‧고 43명의 운영교사들이 연구해 온 수업 모델이 공유되는 자리다.독서인문선도교실은 통합적 독서‧토론‧글쓰기 수업을 확산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교육청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정책 사업이다.독서인문선도교실 운영 교사들은 깊이 있는 독서와 학습의 주도성을 키우는 ‘질문 중심’ 수업 개발에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탐구-실천-성찰의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데 주력했다.이번 수업 ..

장성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도서관 장터' 성료[미래교육신문]

[장성=차승현기자] 장성도서관(관장 김한철)은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도서관 장터'를 지난 8일 개최했다.이번 '도서관 장터'는 지역민의 판매자 신청을 받아서 개인소장 도서와 중고품, 개인이 만든 공예품을 판매하는 중고장터·플리마켓 행사로 도서관 앞마당에서 진행됐다.이외에도 '도서관 장터'의 부대 행사로 ▲잠자고 있던 책 나눠드려요 ▲오늘은 도서관 소풍Day ▲너도 호랭이? 나도 호랭이! 등 3개의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행사를 주관한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읽고 공부하는 장소가 아닌 지역의 소통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또 한 달 동안 진행하고 있는 독서의 달 행사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9월 독서의 달 행사는 학생 및 지역민이 책과 도서관을 더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