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오나연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19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18명과 함께 늘봄학교의 안착과 지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4년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에 따라 지역사회의 교육 및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태인지역아동센터장은 “더 촘촘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가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김여선 교육장은 돌봄 공백을 메꿔주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감사를 표시하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유기적 협력과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기사더보기:http://www.mira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