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023. 교육행정기관 자체평가' 지표를 내실화해 학교 현장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항목을 대폭 변화시켰다. 교육행정기관 자체평가는 2005년부터는 교육지원청을, 2009년부터는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본청이 주관해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교육부의 시․도교육청평가가 개선됨에 따라 교육행정기관의 자체평가의 제도도 개선을 했다. 기존의 교육행정기관 자체평가는 보고서 위주의 평가, 주요 업무추진의 단순 나열, 평가의 목적과 운영의 괴리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정량평가의 확대, 자율적 목표 달성을 위한 구성원참여 등으로 개선해 학교 현장 지원과 조직문화 개선 중심의 교육행정기관 평가를 추진한다. 올해는 정량 지표 11개를 새로 만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