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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농형 태양광 연구개발사업 3개 선정[e미래뉴스]

[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전담기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영농형 태양광 분야 3개 연구개발과제 공모사업에 지역 기업·대학·연구기관 등이 주관·참여한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영농형 태양광 활용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5월 영농형 태양광 분야 연구개발과제 공모를 추진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영농형 태양광 분야 선진국에서 시행되는 가이드라인을 넘어 표준모델 실증연구에 기반해 세계 최초로 시공기준을 확보하고 영농형 태양광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영농형 태양광 분야 연구개발과제는 ▲1과제, 작물 위 고정식 로프탑형 표준모델 설계·실증 ▲2과제, 작물 간..

구례도서관 신미경 작가 초청 강연 '성료'[미래교육신문]

[구례=조미선기자] 구례도서관(관장 이윤상)은 지난 2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회차 들꽃 인문학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의 저자 신미경 작가와 함께 ‘나를 튼튼하게 하는 소소하고 꾸준한 일상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을 들은 한 지역민은 “강연을 통해 나만의 루틴을 가진다는 것이 나를 더 풍요롭게 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강연을 기회로 내면을 튼튼하게 가꾸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독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나 하반기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도 계획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도서관의 들꽃 인문학은 9월, 1..

고흥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초등 우주과학 캠프 개최[미래교육신문]

[고흥=조미선기자]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2024학년도 고흥영재교육원 초등 우주과학 캠프를 개최했다. 고흥영재교육원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45도의 오해와 진실’, ‘우주를 보는 눈’이라는 두 주제로 활동이 이뤄졌다.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45도의 오해와 진실’ 프로그램에서는 발사체의 도약의 원리를 탐구하고 실제로 발사체를 만들어 각도의 변화에 따른 발사체의 도달거리를 비교하는 활동을 했다. 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우주를 보는 눈’ 프로그램에서는 망원경의 핵심 부품인 렌즈에 대한 탐구와 빛의 성질을 알아보고 실제로 천체망원경을 조립해 별을 관찰하는 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

화순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화순=조미선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26일 화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등학교 조리실무사 73명 및 식재료 납품업체 8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안전 및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위생·안전관리 방안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갈등 관리, 청렴 교육 등 내실 있는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한 내용들로 이뤄졌으며 학교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조리실무사는 "학교 현장에서 놓치지 쉬운 부분을 함께 살펴보고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래 교육장은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애써주신 학교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강진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직 신규 공무원 직무 연수 운영[미래교육신문]

[강진=오나연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직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매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 교육행정직 신규 공무원 공직적응력 향상을 위한 직무 연수'는 8~9급 저경력의 교육행정 직원들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행정실 업무 A-Z, 학교회계 지출, 클린재정, 교육공무직의 이해, S2B 활용 방법, 물품의 이해 등 학교 현장에서 직무 수행 시 필요한 지식을 안내하고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신규 직원으로 학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만나서 학교 생활에서 겪은 사례도 나누고 업무 경험담을 이야기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업무역량도 강화하는 기회가 돼 참 좋다...

목포교육지원청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및 해양안전교육 중점학교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미래교육신문]

[목포=김용석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26일 목포서산초등학교 다순구미관에서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업무협약식 및 목포 해양안전교육 중점학교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전라남도는 대표적인 지역소멸위기 지역으로 작은학교(학생수 60명 이하)가 전체학교의 45.9%(2023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목포는 올해 지역 소멸 위험 지역으로 신규 포함돼 지역 소멸 및 작은학교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목포에서 가장 작은 학교인 목포서산초등학교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목포 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해양교육 분야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양안전교육 중점학교를 ..

무안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마을학교 체험주간 실시[미래교육신문]

[무안=김용석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 무안마을교육공동체에서는 26일부터 관내 유·초·중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 3회 여름방학 마을학교 체험주간'을 시작했다. 이번 체험주간은 8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무안의 자연환경·문화예술·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 마을학교의 특색을 살려 ▲물을 지켜라! ▲그림책원예 ▲자연속으로 치유 ▲물 퍼포먼스 ▲옥수수 따기 및 꽃차 만들기 ▲비누 만들기 ▲수제청 만들기 ▲토기장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마을학교 체험주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체험주간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돼 ..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여름독서교실·독서프로그램 운영[미래교육신문]

[순천=차승현기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원장 김도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부터 여름독서교실과 8월 5일부터 생태 책놀이, 도서관 코딩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생태 통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여름독서교실은 생태 환경도서 읽고 관련 글쓰기와 독서토론,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선보인다. 생태 책놀이는 초 1~3학년 대상 생태 환경도서 읽고 북아트와 해룡천 플로깅 활동을 하며 도서관 코딩놀이터는 초 4~6학년 대상 나만의 이야기를 메타버스 속 코딩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공존과 상생의 생태환경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생태적 삶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고 환경보전 의식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기간을 활용한 다양한 ..

전남교육청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미래교육신문]

전남교육청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교육환경개선 사업 수요 파악 및 예산 편성·관리 역량 강화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24일과 26일 양일간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의 교육환경개선사업 업무담당자 8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24일에는 전남교육연구정보원과 전남창의융합교육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26일에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2025년 교육환경개선 사업 수요를 파악하고 예산을 체계적으로 편성·관리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은 시설 현황 기초 자료를 기반으로 ▲교육시설의 원활한 유지보수 ▲성능점검..

강기정 시장 민생경제 현장 발로 뛰어 해답 찾는다[e미래뉴스]

[광주=차승현기자] 강기정 시장이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뛴다. 강기정 시장은 26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경제단체·기관장과 ‘경제현안 간담회’를 열어 민생경제 현장소통에 나섰다. 강 시장이 제안한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 장기화·내수경기 침체 등 경영여건 악화 등 지역경제와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계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기 위한 것이다. 특히 민생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지방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만큼 현장 목소리를 담아 내년도 광주시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찬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 이미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소상공인,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