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조미선기자] 구례도서관(관장 이윤상)은 지난 2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회차 들꽃 인문학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의 저자 신미경 작가와 함께 ‘나를 튼튼하게 하는 소소하고 꾸준한 일상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을 들은 한 지역민은 “강연을 통해 나만의 루틴을 가진다는 것이 나를 더 풍요롭게 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번 강연을 기회로 내면을 튼튼하게 가꾸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독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나 하반기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도 계획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도서관의 들꽃 인문학은 9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