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사실 확인 직위해제...교사 학생 그렇고그런사이...수학여행 학생방에 갔나??, 학부모들 울분(2보)학생과 교사 부적절 관계 의혹...카톡 “원래도 예뻐서 내 취향”[제주=차승현기자] 제주도의 한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부적절한 관계를 알리는 글이 게시됐다가 삭제된 가운데 학생과 교사가 주고받은 문자(카톡)가 공개돼 학부모들이 울분을 삭히지 못하고 있다.지난 16일 오후 제주의 한 맘카페에 게시된 글에서 게시자는 ‘결혼을 앞둔 남친이 집에 여학생을 오라고 한 게 맞나요? 제가 예민한 것 같은데 요즘 교사 학생 관계가 이렇나요’라는 글이 게재 됐다.이 문자에 따르면 학생은 “반 묶음이다. 반묶음만해도?”라고 보냈다. 이에 교사로 추정되는 인물은 “반 묶음만 해도 심장에 유해해, 너무 예뻐서 내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