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맞춤형 연수 정서 위기 학생 이해 돕는다 [제주=차승현기자] 제주교육청이 맞춤형 연수로 정서 위기 학생 이해를 돕고 있다. 도교육청은 최근 정서 위기 학생 이해를 위한 맞춤형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초등 3회, 중·고등 2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초등학교의 경우,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또래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교사의 개입 방법을 주제로 중·고등학교는 우울 및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에 대한 지도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사전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례를 참여 대상자들에게서 받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밀착 접근을 하기 위해 회기당 15명에서 20명 내외의 소규모 집단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의 연수에 초·중·고 84명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