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30

제주교육청 위기학생 이해 맞춤형 연수 운영[미래교육신문]

제주교육청 맞춤형 연수 정서 위기 학생 이해 돕는다 [제주=차승현기자] 제주교육청이 맞춤형 연수로 정서 위기 학생 이해를 돕고 있다. 도교육청은 최근 정서 위기 학생 이해를 위한 맞춤형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초등 3회, 중·고등 2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초등학교의 경우,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또래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교사의 개입 방법을 주제로 중·고등학교는 우울 및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에 대한 지도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사전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례를 참여 대상자들에게서 받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밀착 접근을 하기 위해 회기당 15명에서 20명 내외의 소규모 집단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의 연수에 초·중·고 84명의 교..

제주 2024.07.08

김은미 작가 “그림은 나의 삶이고 미래다”[미래교육신문]

김은미 작가 “그림은 나의 삶이고 미래다” 접묘수채화 선구자···끝없는 도전에 미술계 시선 주목 김은미 작가는 지역 미술계에서 변화와 도전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작가의 이런 변화와 도전정신은 작가의 어린 시절 생활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 태생인 김 작가는 어린 시절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교 3학년 때 해군본부가 있는 진해로 이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목포에서 생활했다. 김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전국을 돌아다녀 친구가 많지 않은 관계로 혼자 있는 시간에 그림을 친구 삼아 시간을 보내곤 했다. 이런 가운데 예향의 도시인 목포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면서 그림에 대한 열정이 더욱 살아났다고 한다. 김 작가는 고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음대 가기를..

제주도서관 김정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미래교육신문]

제주도서관 김정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제주=김성곤기자] 제주도서관(관장 한봉순)은 오는 27일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책과 사람-김정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김정진 작가는 대학교수이자 작가로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등 10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이 중 세 권이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원대 융복합학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김정진 교수와 떠나는 총균쇠 인문여행’을 주제로 ‘총 균 쇠’(재레드 다이아몬드 저) 원전을 중심으로 한 세계 역사의 흐름과 호모사피엔스의 인공지능(AI) 혁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

제주 2024.07.08

제주영송학교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공연 참가[미래교육신문]

제주영송학교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공연 참가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발휘 감동 선사 [제주=김성곤기자] 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 앙상블, 중창단 학생들은 지난 4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 방문해 ‘2024학년도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공연’에 참가했다. 공연에 참가한 영송학교 앙상블, 중창단 학생들은 ‘Long long ago’와 ‘맘마미아의 OST 댄싱퀸’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2021년도부터 이어진 제주영송학교 앙상블, 중창단은 총 25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매주 수요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공연을 연습하고 매년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영송학교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모두가 하나가 돼 함께 함의 가치를..

제주 2024.07.08

보성초 행복나눔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훈훈’[미래교육신문]

보성초 행복나눔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훈훈’ [제주=김성곤기자] 보성초등학교(교장 허정인)가 행복나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도담모임(다모임활동)을 통해 4~6학년 학생들이 판매 물건, 가격, 기부 방법, 기부처 등의 계획을 세웠고 전교 어린이 회의를 통해 계획을 구체화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현명한 소비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가치 있는 물건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길렀다. 또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경험을 함께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모인 기금은 대정 관내 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

제주 2024.07.08

서귀포초 내가 만든 그림책 출판기념회 개최[미래교육신문]

서귀포초 내가 만든 그림책 출판기념회 개최 [제주=김성곤기자] 서귀포초등학교(교장 강정희)는 최근 ‘내가 만든 그림책 세상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4학년 학생들은 ‘내가 만든 그림책 세상’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1학기 프로젝트 동안 학생들은 다양한 종류의 그림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학생들은 직접 그림책의 내용을 구성하고 삽화를 그려가며 그림책 제작에 참여했다. 그림책 작가가 된 4학년 학생들은 각자의 그림책을 소개하고 서로의 그림책에 방명록을 남기며 출판을 축하하는 기념회를 가졌다. 서귀초 관계자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그림책을 읽으며 그림책 속의 다양한 상상력을 발견할 수 있었고 책 속에 담긴 의미를 생각..

제주 2024.07.08

동화초 등굣길 음악회 ‘흐뭇’[미래교육신문]

동화초 등굣길 음악회 ‘흐뭇’ [제주=김성곤기자] 동화초등학교(교장 김빛나)는 최근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대상으로 동화 다우렁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 동화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색소폰 팀 4명이 ‘오솔길’, 플루트, 클라리넷 팀 19명이 ‘학교 가는 길’, 트럼펫, 트롬본, 튜바, 유포늄, 호른, 타악기 팀 17명이 ‘밤양갱’을 연주했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됐고 음악을 통해 동화초 모든 학생의 등굣길이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졌다. 동화초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동화 교육 가족 모두가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악기 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아침 등굣길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흐뭇한 웃음을 보여줬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

제주 2024.07.08

동부교육지원청 장마철 공사장 재해예방 점검[미래교육신문]

동부교육지원청 장마철 공사장 재해예방 점검 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수창초를 방문 장마철 공사장 재해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공사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정성숙 교육장은 ▲가배수로 청소 및 정비 상태 ▲가설물 안전 조치 여부 ▲침수 피해 방지 조치 ▲현장 전기 안전 이행 여부 ▲안전관리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의 각 시공사와 감리를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공사감독관이 장마철 대비 사항을 확인했다. 정성숙 교육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

제주교육청 제비생태 탐구 프로젝트 운영[미래교육신문]

제주도 제비 월동지 필리핀 루손섬 오현고, 효돈중, 북촌초, 표선고 등 연구 참여 [제주=김성곤기자] 제주도에서 번식한 제비들의 월동지를 찾기 위한 제비생태 탐구 프로젝트 연구 결과 제비들의 월동지, 이른바 강남은 필리핀 루손섬으로 밝혀졌다. 제비는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대표적인 여름 철새로 기후변화와 환경변화로 인해 그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제주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제비의 개체수를 조사하고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도에서 번식하는 제비들의 월동지와 이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됐다. 이 연구는 오현고, 효돈중, 북촌초, 표선고 등 제비생태 탐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협력해 수행했다. 2023년에는 제주시 화북동과 서귀포시 효..

제주 2024.07.08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 광주교육 미래 방향 제시 등 정책 연구 강화[미래교육신문]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 본격 활동 광주교육 미래 방향 제시 등 정책 연구 강화 [광주=박소연기자]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기존 교육정책연구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센터는 남구 빛고을온학교 4층을 연구공간으로 구성 인력을 배치했다. 앞으로 특별연수 파견교사 연구원, 현직교사 연구원, 다양한 분야의 박사학위 소지 자문위원을 통해 광주교육 정책의 종합적·체계적 연구와 광주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열린 개소식은 박필순 시의원, 김성희 한양대 교수, 시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 현판식 ▲이종구 정책연구부장의 센터 운영 소개 ▲광주교육정책연구센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사더보기: http://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