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20일~21일 1박 2일 동안 프리미엄 키즈글램핑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14가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家 간다’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작년에 이어 3회차를 맞는 만큼 더 많은 가족들의 참여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관내 특수학교인 소림학교의 7가족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프에 참가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은 글램핑장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뜨거운 날씨에 지친 몸을 시원하게 식혔으며 간단한 수영 교실도 개최됐다. 그리고 바베큐 그릴과 식재료를 제공받아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 진행된 가족 집단 심리상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