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294

영암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캠프 실시[미래교육신문]

[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지난 20일~21일 1박 2일 동안 프리미엄 키즈글램핑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14가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家 간다’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작년에 이어 3회차를 맞는 만큼 더 많은 가족들의 참여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관내 특수학교인 소림학교의 7가족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프에 참가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은 글램핑장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뜨거운 날씨에 지친 몸을 시원하게 식혔으며 간단한 수영 교실도 개최됐다. 그리고 바베큐 그릴과 식재료를 제공받아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 진행된 가족 집단 심리상담에서..

완도교육지원청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추진...개정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기록부 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완도교육지원청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추진 '교육과정 연구회'가 주도하는 생성형 AI 활용 연수 실시 [완도=차승현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지난 21일 관내 역량중심 교육과정 연구회(개정 교육과정 실천 연구회, 공동교육과정 실천 연구회) 교사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을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 금일초 강승현 선생님은 생성형 AI의 이해와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면서 AI 기반 학습 도구 및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며 교사들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보는 실습 활동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생성형 AI의 기본..

순천교육지원청 탄소중립 실천 위한 역량강화 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순천=차승현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지난 2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담당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순천 관내 유·초·중·고 환경교육 담당 교사 그 외 연수를 희망하는 교사가 참여해 총 100명 남짓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원장이 강사로 초청돼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순환경제·제로웨이스트’라는 주제의 열띤 강연이 이뤄졌다. 환경오염의 거대한 가속과 인류의 위기, 점증하는 자원 공급의 위기, 순환경제 시대의 필연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으며 학교 현장 교사들의 환경 감수성 신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허동균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환경교육 담당 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본 연수를 통해 담당 교..

교감 빰때린 학생 학부모 엄벌 탄원 1만 3천 7백여 명 서명[미래교육신문]

교감 빰때린 학생 학부모 엄벌 탄원 1만 3천 7백여 명 서명 초등교사노조 학생인권특별법 폐기되어야 전주에서 교감의 빰을 때리는 등 폭행을 한 학생의 부모를 엄벌해 달라는 탄원서 1만 3천 7백여 명이 서명했다. 최근 초등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교사 폭행 사건 피고소인 엄벌 탄원 및 학생인권특별법 발의 반대’에 13,718명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교감 선생님의 뺨을 때리고, 침을 뱉는 상황에서 학부모로 인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학생 곁을 떠나지도 못하고, 어떠한 물리력도 행사하지 못해 뒷짐을 진 채로 무력하게 지도하는 학교 현장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언론에 보도된 사안과의 관련성 속에서 진행했다. 노조는 학생의 문제 행동이 지속적 반복..

순천시 단순·반복 업무 AI에 맡긴다...업무 자동화(RPA) 도입[e미래뉴스]

[순천=차승현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단순·반복 행정업무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RPA)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업무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하는 정형화된 단순․반복적 업무를 소프트웨어(SW) 로봇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동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다. 시는 우선 단순․반복 수작업 업무 중 만족도가 높고 전 부서에 적용되는 급량비․초과근무수당․출장여비 지급과 교육훈련 실적등록 업무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급량비·초과근무수당·출장여비 지급’은 전 부서에서 매월 2시간 이상 할애하던 수작업 업무를 자동으로 산출해 업무시간 절감과 함께 수기 계산에 따른 실수를 방지한다. ‘교육훈련 실적 등록’은 교육에 참여한..

강기정 시장 민선8기 취임2주년 기자회견...광주다움 통합돌봄 대한민국 돌봄표준 되다[미래뉴스]

강기정 시장 민선8기 취임2주년 기자회견...광주다움 통합돌봄 대한민국 돌봄표준 되다 민선8기 광주시는 공공돌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든 인간은 근본적으로 돌봄을 요구한다. ‘누구나’ 노쇠해지고, 질병이나 사고·장애를 겪을 수 있다. 그래서 돌봄이 필요하다. 혼자 일상을 살아가기 어려울 경우 타인의 돌봄만이 인간다운 존엄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가 된다. 그러나 현재의 국가 돌봄 체계는 연령·소득 등 조건에 맞는 특정 대상자만 지원하는 ‘선별주의’, 스스로 신청해야만 지원하는 ‘신청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필연적으로 소외된 시민들을 만든다. 이에 민선8기 광주시는 어디에도 없던 혁신모델 ‘광주다움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 광주다움 통합돌봄, 돌봄 패러다임을 바꾸다 지난해 4월 ‘광..

[전남교육소식] 전남교육청 ‘2024.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 운영...전남중등교장단 교육감과 학교교육 발전방안 논의[미래교육신문]

11개 섬 학교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섬 이야기 전남교육청 ‘2024.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 운영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5일 가거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의 닻을 올렸다.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는 광주교대 최원오 교수와 예비교사들이 직접 섬 지역 소재 학교로 찾아가 섬 이야기를 주제로 글쓰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가거도초 ▲도초초 ▲암태초 ▲하의초 ▲신의초 ▲흑산초(이상 신안)와 ▲노화북초 ▲노화초 ▲약산초 ▲청산초(이상 완도)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글쓰기 뿐만 아니라 ▲책으로 읽는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예술과 함께 즐기는 글쓰기(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가와 함께하는 ..

제주교육청 항일운동 역사교육 직무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제주교육청 항일운동 역사교육 직무연수 실시 항일 정신 발자취 유적지 답사 [제주=차승현기자] 제주교육청이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도내 초․중․고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역사교육을 위한 이번 연수는 지역별로 항일 유적지를 답사해 제주 항일운동사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영철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을 강사로 위촉해 ‘제주 항일운동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주제로 지난 8일 조천읍, 구좌읍 22일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을 답사했다. 오는 7월 6일에는 표선면, 성산읍, 제주시 등 3개 권역별 항일 유적지를 답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제주지역 항일운..

제주 2024.06.25

강진군 ‘행복 담은 빨래방’ 운영...노인일자리 창출[e미래뉴스]

[강진=오나연기자] 강진군 지난 24일 작천면 복지회관에서 주민 및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담은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날 강진원 군수는 빨래방 운영 현장에 방문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눴다. ‘행복을 담은 빨래방’은 노인복지 종합대책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일상생활 개선이 필요한 돌봄 어르신들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이다. 행복을 담은 빨래방은 작천면 복지회관에 5년 전 기탁받아 설치된 세탁시설을 활용해 올해 4월부터 주 3회 운영돼 오고 있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세탁부터 건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어르신 ‘세탁 도우미’가 돕는다. 처음에는 서비스 이용에 익숙하지 않아 번거로워하던 어르신들은 점차 이용객 수가 늘어 시행 3개월 만..

나주시 올해의 책 선정[e미래뉴스]

[나주=박소연기자]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2024년 올해의 책으로 ‘리보와 앤’,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4권을 선정했다. 올해의 책 선정은 지난 3월 시민과 각급 학교, 관련 전문가, 기관 등으로부터 어린이·청소년·문학·비문학 분야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작가, 사서, 교사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는 총 68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분야별 후보 도서 3권씩 압축했으며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총 4권의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어린이 분야 ‘리보와 앤’(저자 어윤정)은 도서관에 확산된 바이러스 때문에 방치된 로봇 리보와 앤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작품이다. 청소년 분야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저자 이꽃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