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조미선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지난 20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장흥 교육공동체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이초 사건 이후로 교육공동체 간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해 보다 발전하는 교육공동체를 이뤄 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했다. 베스트셀러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의 저자 정재찬 교수(한양대 국어교육과)를 주강사로 모시고 시를 통해 인생의 다양한 모습을 바라보며 성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고 아카펠라 밴드 ‘보이스토이(Voice toy)’의 멋진 공연도 함께 구성해 관객석을 가득 매운 교육공동체가 서로 하나되고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멋진 공연으로 함께 웃고 감동적인 강연으로 함께 눈물 지으며 마음 속 응어리가 모두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