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민선8기 취임2주년 기자회견...광주다움 통합돌봄 대한민국 돌봄표준 되다 민선8기 광주시는 공공돌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든 인간은 근본적으로 돌봄을 요구한다. ‘누구나’ 노쇠해지고, 질병이나 사고·장애를 겪을 수 있다. 그래서 돌봄이 필요하다. 혼자 일상을 살아가기 어려울 경우 타인의 돌봄만이 인간다운 존엄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가 된다. 그러나 현재의 국가 돌봄 체계는 연령·소득 등 조건에 맞는 특정 대상자만 지원하는 ‘선별주의’, 스스로 신청해야만 지원하는 ‘신청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필연적으로 소외된 시민들을 만든다. 이에 민선8기 광주시는 어디에도 없던 혁신모델 ‘광주다움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 광주다움 통합돌봄, 돌봄 패러다임을 바꾸다 지난해 4월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