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기회발전특구에 125만1천평 결실 5개 산업 미래첨단전략산업 육성위한 신성장 거점 마련 [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전남 3개 지구, 5개 산업, 125만 1천 평이 포함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전남형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정책으로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특례, 세제·재정지원, 정주요건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전남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2022년 12월 TF팀 구성을 시작으로 시군 의견수렴 및 자체평가를 통해 첨단전략산업 중심으로 후보지를 발굴했다. 후보지 사전조사를 통한 기초자료 수집,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해 전남형 기회발전특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