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 올해 743개교 13만 3천여 명 이용2014년 전국 최초 시행...누적 8,237개교 148만 2백여 명 혜택[제주=차승현기자] 제주도의 대표적인 안전 시책인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를 올해 8월 기준 743개 초·중·고등학교 13만 2,872명의 학생들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1학기 동안 482개교 8만 8,442명의 학생들이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2학기 현재까지 256개교 4만 4,437명이 추가로 신청했다. 제주도는 연말까지 400여개의 학교가 더 신청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는 수학여행단이 제주도에서 이용하는 △숙박·민박시설(소방·전기·가스점검) △음식점(위생점검) △전세·관광버스(음주측정·안전교육) △체험시설(유기시설·기구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