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코로나 39명...전남 학생 집단 확진자 발생[e미래뉴스]

광주코로나 39명...전남 학생 집단 확진자 발생

광주누적 확진자 4240명....전남교육청 안이한 대응 도마위

밤사이 광주코로나 확진자 39명이 발생했다.

광주 4202번 확진자는 광산구 외국인 검사관련 확진자다. 현재 시 방역당국은 25명이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조사중이며, 광주 누적 확진자는 4240명을 늘어났다.

또한 전남에서는 2학기 등교수업 이후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초 중학생 집단 확진자가 발생해 도 방역당국은 의심증상시 즉시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은 후 등교를 당부하고 있다. 또 학교에서는 급식실 외 취식금지 및 환기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전남 확진자는 여수3명, 순천6명, 나주1명, 광양1명, 해남1명, 무안2명, 장성1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16명이다.

한편 전남학생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전남교육청의 안이한 대응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최근 장석웅 교육감 경청올레에만 집중한 나머지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는 회의장에서 행사를 실시했으며, 띄어 앉기도 지켜지지 않았다.

특히 장석웅 교육감은 장성의 한 학교에서 유학학생의 손을 잡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염병의 60% 이상은 손을 통해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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