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도곡초‘기상기후 방문교실’개최

 

(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김만건 인턴기자)

화순도곡초‘기상기후 방문교실’개최

화순도곡초등학교(교장 한길승)는 지난10일 기상교육의 일환으로 기상청 주관 교육기부프로그램인‘기상기후 방문교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상기후 방문교실은 3~4학년을 대상으로 기상교실과 팝업북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기상교실에서는 우리가 사는 지구가 왜 더워지고 있는가에 대한 기후변화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 생활속에서 지켜야 할 녹색 실천행동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수상가옥을 팝업북을 이용하여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준비됐다.

4학년 하수빈 학생은“TV로 보는 일기예보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기후변화가 사람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무척 크다는 것도 알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현숙 교감은“하나 뿐인 지구를 잘 보전하고 후손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줄 책임이 지구를 사는 우리들에게 있다”며“지구가 아프다고 호소하기 전에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데 모두가 동참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