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외고 ‘한불문화교류제’ 펼쳐

 

(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차승현 기자)

청주외고 ‘한불문화교류제’ 펼쳐
청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경배)는 지난12일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앞에서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라는 이름으로 ‘한불문화교류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외고의 한불문화교류 학생 동아리인 'Les francoreens(레 프랑꼬레앙)'이 주관하여, 프랑스식 볼 인사인 ‘비주’ 체험, 프랑스인들과 한국인의 제스쳐 비교, 알게 모르게 쓰이는 생활 속 프랑스어, 총 3개의 부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경배 교장은 "청주외고에는 순수 동아리 50여개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 우리 학생들을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에 발판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 프랑꼬레앙’동아리는 오는 19일 서울 삼청동과 북촌 한옥마을에서 문화포럼의 장으로 시민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각국 사람들의 생각을 교환해보는 ‘공동여행 프로젝트’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