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허광욱 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독서프로그램 운영
8월부터…매주 토요일 초·중생 대상, 독서토론 논술교실 등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정공섭)은 오는 8월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기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냠냠, 책먹는 아이들’과 중학생 대상 ‘신나는 독서토론 논술교실’을 8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운영한다.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냠냠, 책먹는 아이들’은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키우면서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매회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독서 토론, 역할극놀이, 독후화 그리기, 독서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독서생활화에 매우 유익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학생 프로그램인 ‘신나는 독서토론 논술교실’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정보검색 및 토론, 6단 논법의 에세이 쓰기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 창의력뿐만 아니라 발표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학생교육문회화관 정공섭 관장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나아가 책과 함께 하는 즐겁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교육문화회관의 2기 독서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회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gecs)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380-88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