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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역초 온마을학교 연계 해양생태 체험활동 운영[미래교육신문]

과역초 온마을학교 연계 해양생태 체험활동 운영[고흥=조미선기자] 과역초등학교(교장 김연자)는 온마을학교와 연계해 3~4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영남 미르마루길 해양생태 체험활동을 운영했다.미르마루길은 영남면 남열리 우주발사 전망대에서 영남면 우천리 용암마을 용두암까지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로 순수 우리말 용(龍)을 가르키는 ‘미르’와 하늘을 가르키는 ‘마루’를 합친 명칭이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걸을 수 있는 탐방로다.이번 해양생태 체험은 우주발사 전망대에서 출발해 몽돌해변에서 해양쓰레기줍기, 사자바위 전망대를 거쳐 용바위까지 트래킹을 실시했다.미르마루 해양생태탐험은 이수일 고흥온마을학교 이사장과 함께 진행했다. 이수일 이사장은 고흥은 다른 지역과 달리 다채로운 해안을 가지고 있어 해양생태탐험..

학교소식 2024.11.11

해남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발명입문반 운영[미래교육신문]

해남발명교육센터 창의력 키우는 첫걸음 시작[헤남=조미선기자] 해남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입문반을 운영하고 있다.발명입문반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발명에 대한 기초 지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명에 관심 있는 예비 발명가들이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이번 과정에서 학생들은 발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를 기르고 실제적인 발명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수업 주제는 △전기회로의 기초 △나만의 카운터회로 만들기 △업사이클링 발명이며 발명의 기초부터 발명에 대한 실습을 제공한다.발명입문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발명에 대해 좀 더 깊이 배우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반도체나 전기회로를 활용해 발명 아이..

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 학업중단 위기학생 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광산Wee센터 학업중단 위기학생 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 실시[광주=박소연기자] 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는 최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광산·서부·동부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18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주제로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마음, 봄 심리상담센터 박재원 소장의 진행으로 학업 중단위기 학생 개입 시 학생, 학부모, 담임교사에게서 확인해야할 내용과 학업중단위기 학생의 다양한 유형, 학교급별에 맞는 진로교육, 진로성숙도 및 문제해결력 검사, 그 결과를 활용해 진로상담 진행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Wee센터 한 전문상담인력은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유형의 학생들을 만나게 됐고 그 과정에서 막막함과 안타까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

동부교육지원청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미래교육신문]

동부교육지원청 학생들 안전이 최우선본촌초 일원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광주=박소연기자] 동부교육지원청은 최근 본촌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침 시간에 본촌초 주변을 통행하는 학생 및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동부교육지원청, 본촌초, 광주북부경찰, 북부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들이 학교 주변에서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수칙을 알리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또 우천 시 저학년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을 구입해 본촌초에 전달했다.정성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지나치지 않다.”며 “학교 및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

흑색점[미래교육신문 김미수필]

흑색점이다. 오른쪽 발바닥 새끼발가락에서 손가락 한 마디쯤 떨어진 곳이 걷는 데 불편했다. 언젠가는 한 번 확인하리라 마음먹었지만, 일과를 마무리하고 발을 씻고 나면 낮에 먹었던 생각은 사라졌다. 까맣게 잊었다. 그냥 몸이 편한 자세로 지내다가, 아침이 되면 일터로 뛰어다니기에 바빴다. 어느 날은 발바닥 상태가 심상치 않아, 양말을 벗고 확인하려고 몸부림을 쳤다. 검은 흑색점이 있었다. 심장이 ‘쿵!’ 소리가 날 만큼 겁이 났다. 사람이 어려운 일 다 치르고 살만하면 죽는다는 인생의 공식 같은 말이 나를 두려움 속에 가두었다.친밀하게 지내던 이웃이 발뒤꿈치에 녹두만 한 흑색점을 무시했다가, 수년간 시름시름 하며 병원을 들락거리며 살고 있다. 간혹 죽음이 어떤 신호처럼 발에 나타난 흑색점의 정체로 시작되는..

기고 2024.11.11

소식과 건강장수[미래교육신문 박철한수필]

‘닭이 먼저일까, 알이 먼저일까?’라는 논쟁에 시원한 답을 내놓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살려고 먹을까, 먹으려고 살까?”라는 문제를 논쟁거리로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설령 그 논쟁이 벌어지더라도 먹는 것은 삶의 일부일 뿐이며 삶이 먹는 것의 일부일 수는 없기 때문에 “먹으려고 산다.”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지 않으랴. 다만, 흔히 “먹고 산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인간의 욕구 중에서 먹는 욕구만큼 강한 것이 없고 우리의 삶에서 먹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데에는 반론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미국의 과학자들이 ‘몸의 염증과 노화질환을 완화하고 오래 살려면 적게 먹어라’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단다. 그 요지는 이렇다. “과학자들이 보통 먹이를 준 생쥐와 칼로리를 ..

기고 2024.11.11

광주초등학생들 안산 선수와 양궁 데이트[e미래뉴스]

광주초등학생들 안산 선수와 양궁 데이트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찾아가는 양궁체험 운영[광주=박소연기자] 내년 9월 열리는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안산 선수가 찾아가는 양궁체험에 참여 초등학교에서 활쏘기 체험과 게임을 즐겼다.최근 송우초에서 열린 체험은 4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양궁을 즐기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산 선수는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알리고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도전 정신과 스포츠맨십 등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회까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안산 선수는 “어린 학생들이 양궁에 대..

광주시 5·18민주·인권·평화 가치 팔레스타인,이란으로 확장[e미래뉴스]

5·18민주·인권·평화 가치 팔레스타인,이란으로 확장[광주=차승현기자] 강기정 시장이 최근 열린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에서 게오르크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 독일대사를 만나 한강 작가의 저서 ‘소년이 온다’를 선물했다.이들은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가 팔레스타인과 이란으로 확장돼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했다.강기정 시장과 게오르크 대사는 이날 오후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시상식 참석에 앞서 동구 전일빌딩245 1층 ‘소년이 온다 북카페’에서 면담, 광주-독일 간 교류방안, 80년 5월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린 언론인 힌츠페터의 정신을 되새겼다.강 시장은 게오르크 대사에게 “독일은 5·18민주화운동의 영웅 힌츠페터의 나라로 광주시민들 마음에 깊이 남아있다.”며 “5·18의 상징인 ..

목포중앙고-독일 바트 아이블링 학교 교육교류[미래교육신문]

목포중앙고-독일 바트 아이블링 학교 교육교류교육시설 수업현장 참관 한국 직업교육 관심[목포=김용석기자] 목포중앙고등학교(교장 임언택)가 독일 바이에른주 바트 아이블링 학교(교장 위르겐 에어싱)와 교육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두 학교는 협약을 통해 컴퓨터과학, 방송, 기계 분야의 학생 및 교사 교류 프로그램을 수행하기로 약속했다.독일 방문단은 목포중앙고의 교육 시설과 수업 현장을 참관하면서 한국의 직업교육에 관심을 보였다.특히 위르겐 에어싱 교장은 A.I실습실, 방송시스템실습실, 중장비 실습실, 메이커스페이스, 생산자동화 실습실, 학교 카페 등을 돌아보며 학교와 교사가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임언택 교장과 위르겐 에어싱 교장은 2025년 2월 교사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

학교소식 2024.11.11

교육부 농어촌 참좋은 학교 15개교 선정[미래교육신문]

교육부 농어촌 참좋은 학교 15개교 선정지역 특성 반영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교육부는 최근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 15개 학교를 선정했다.2020년부터 개최된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면·도서벽지) 초등학교 42개교, 중학교 13개교, 통합운영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59개교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2차 현장실사를 거쳐 15개교를 선정했고 3차 적부심사(동영상으로 진행)를 통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 초중통합 운영학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