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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도서관 조정 작가 인문학 강연 운영[미래교육신문]

[보성=오나연기자] 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21일 전남도립도서관이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책인 '그라시재라' 조정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학생 및 지역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라도 말의 역사성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서남 전라도 방언으로 쓰여진 '그라시재라'를 통해 전라도 말의 역사성과 미학적 특성을 심도 있게 알아보며 그동안 표준어에 매몰돼 사장됐던 전라도 말과 그 속에 담긴 정서를 재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전라도의 언어와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이를 재조명하는 것은 지역민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의 대표작을 통해 문학이 일상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청..

영암교육지원청 딥페이크 및 학교폭력 캠페인 실시[미래교육신문]

[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대응 및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영암고등학교와 영암중학교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디지털 성범죄 및 학교폭력 [STOP!] 캠페인을 실시했다.영암교육지원청은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과 대응∙예방 필요성을 널리 알려 교직원 및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경찰서, 월출학부모연합회,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학교학부모회, 학생자치회 등 지역의 여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9월 첫째 주부터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장, 경찰서장, 학교장, 학부모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은 영암고등학교와 영암중학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의 주요 대상과 행위자가 10대임을 고려..

광주시 고위험 건설사업장 집중 안전 점검[e미래뉴스]

[광주=차승현기자]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50억원 미만 발주공사인 중소 규모의 건설현장 4곳을 지난 11일 불시 점검하고 위험요인 관리상태와 안전조치에 대한 이행 점검을 진행했다.광주시는 앞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지킴이’와 함께 매월 불시 순회점검을 벌여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다발 원인인 추락예방 안전조치 확인 등 현장 수칙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 ‘안전보건지킴이’를 선정,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산업재해 취약사업장의 재해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 안전보건지킴이는 오는 12월까지 광주시·자치구 발주공사 및 민간공사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제조업 등 산재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지도를 매일 진행한다.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