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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행복어울림합창단 6일 정기연주회'

미래뉴스입니다 2013. 12. 4. 15:38



전남대 행복어울림합창단 6일 정기연주회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오는6일 평생교육원 행복어울림합창단(단장 구승룡, 지휘 김선주)이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아, 어머니’를 주제로 섬집아기, 어머니마음, 어머니들의 애창곡을 모은 세시봉 메들리 등을 무대에 올린다.

또 베이스 바리톤 황성철, 메조 소프라노 신은정, 민들레 킨더뮤지컬 극단이 특별출연한다.

합창단은 전남대와 지역민이 정서적 교감을 통해 친밀하게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지난해 창단됐으며, 광주시민과 전남대 교직원 등 50여 명이 오디션을 거쳐 단원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소리를 통해 개개인의 긍정 에너지를 향상시킴은 물론 지역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병문 총장은 “개개인의 서로 다른 음색이 어울리면서 멋진 화음을 만들어내는 합창이야 말로 공동체 정신의 시작이자 끝이라 할 수 있다” 며 “이번 공연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해주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교육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