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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래초‘쌀300kg 노인복지관’전달

미래뉴스입니다 2013. 12. 18. 14:01

인천소래초‘쌀300kg 노인복지관’전달

인천소래초등학교(교장 김응균)는 지난16일‘사랑이 넘치는 쌀독’행사를 실시하여 모은 쌀 300kg을 인천광역시 남동구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사랑이 넘치는 쌀독’은 인천시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저소득층 노인(독거노인)을 위한 후원행사로서 소래초 학생들은 전교학생회를 주축으로 한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쌀 300kg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소래초에서‘사랑이 넘치는 쌀독’행사를 통해 모인 쌀은 추운 겨울철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동관내 1000세대의 어르신들께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응균 교장은“먼 곳의 이웃을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가까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십시일반 쌀을 모은 학생들이 기특하다”며“추운 겨울 학생들의 따뜻하고 예쁜 마음이 어르신들께 전달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노인복지관 김미선 과장은“올해 학교에서 쌀 후원 행사에 참여한 곳은 인천소래초등학교가 유일한데, 후원받은 쌀은 좋은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래교육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