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만든 책보고 상상력을 키워요!!
인천계양도서관(관장 김계순)은‘상상력을 키워주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진여행’을 책으로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
‘학교도서관 활성화 연구팀’동아리는 말하는 펜을 적용한 다문화교과서 개발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인천시교육청 ‘2012년도 우수 전략적 핵심 학습동아리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동아리에서는 전시를 거듭하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신기한 책을 만들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번 책을 기획·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신기하고 재미있는 사진여행은 신기하게 생긴 동물, 식물과 건축물, 풍경 등 사진 420여 점을 담았으며, 사진의 단어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표기하여, 다문화 가정 어린이도 쉽고 재미있게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계양도서관은 2013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기관으로 인천공공도서관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계순 관장은“신기하고 재미있는 책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유네스코 지정, 2015년 책의 도시로 선정된 인천의 도서관 발전에 큰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교육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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