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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연탐구원 생태문화체험 전시회 개최[미래교육신문]

[장성=차승현기자] 전남자연탐구원(원장 최영민)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자연탐구원에서 ‘반갑다, 꼬마 따오기’라는 주제로 생태문화 체험 전시회를 운영했다.이번 전시회에는 2024년 자연탐구원이 운영한 생태환경교육의 운영 결과물과 여름방학 중 운영했던 교원 대상 생태세밀화 연수 결과물이 선보였고 ‘따오기’ 및 기타 멸종위기종 박제동물 특별전시도 운영됐다.이와 함께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를 통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육이 만들기, 생태미술작가와 함께하는 생태세밀화 및 돌멩이 그림 그리기, 수생식물의 생존전략 관찰하기 등 색다른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19일에는 따오기 전문박사를 초빙해 자연탐구원 보유의 어린 따오기 박제동물과 연계한 초‧중등 교원 및 관리자 대상 생물다양성..

광주시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 특별정비[e미래뉴스]

[광주=차승현기자] 광주시(시장 강기정)는 5개 자치구와 함께 가로경관을 훼손하고 시민 보행안전에 위협을 주는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을 연말까지 지속해 정비한다.광주시는 허가와 신고 없이 불법으로 게시된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을 정비해 장당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여러 장인 경우 중과 부과와 함께 시행사 등 관계자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평일과 공휴일 주간·야간 상관없이 상시 정비체계를 구축해 아파트분양 불법현수막이 난립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광주시는 지난 1월 불법현수막에 대해 과태료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부과 대상을 확대하는 등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합동점검반은 올들어 11만8600건(지난 10월1일 기준)을 정비했으며 이는 지난해(20..

광주학생예술누리터 토요예술공방 운영[미래교육신문]

광주학생예술누리터 토요예술공방 운영11월 30일 ‘작가탄생! 비엔날레를 꿈꾸다’ 주제 작품 제작[광주=차승현기자]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10~11월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한 특별한 토요예술공방을 운영한다.토요예술공방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함께 예술을 배우는 매달 진행되는 지역연계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26일과 오는 11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마련됐다.토요공방에 참가하는 학생, 학부모는 총 70명으로 사진 진행한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지난 26일에는 윤은애 시민도슨트가 ‘현대 미술에서 보물찾기’를 주제로 현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작품에 대한 설명과 현대 미술사에 대해 소개했다.이어 11월 30일에는 광주비엔날레 전시 작품을 관람한 학생이 그 영..

전남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온힘[e미래뉴스]

[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는 ‘2025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사업’ 대상자에 순천농협과 보성 장양영농조합법인을 선정,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사업은 친환경 벼 10㏊(벼 이외 품목은 2㏊) 이상을 인증받은 생산자단체에 친환경농농산물 전용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일반농산물과 달리 친환경농산물만을 별도로 취급해야 하는 특별함 때문에 친환경농산물 전용 생산·유통시설이 필요하다.이에 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특수성을 반영, 생산부터 유통까지 친환경농산물 전용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부터 총 45개 시설에 240억 원을 지원했다.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사업 신청..

함평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독서 교실’ 운영[미래교육신문]

[함평=조미선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함평 BOOK 소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찾아가는 독서 교실’을 운영 중이다.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 18학급 2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독서 교실’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독서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 및 학급 특성을 분석해 적합한 독서 활동 방법을 선택하고 선정된 도서를 바탕으로 학생 간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활동 등으로 생생한 독서 경험과 창작의 과정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25일 함평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끝으로 ‘찾아가는 독서 교실’의 긴 여정이 마무리 된다.독서 교육 전문가와 담임 교사들이 함께한 이번 수..

무안교육지원청 '2024. 무안 글로컬교육 한마당' 성료[미래교육신문]

[무안=김용석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약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무안 글로컬교육 한마당'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한 자리에 모아서 학생들에게 창의·융합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창의·융합 한마당 △진로·직업 한마당 △다문화 한마당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학부모 한마당 △영재교육 한마당 △예방교육 한마당 등 52개의 탐구·체험 부스로 구성됐다.창의·융합 한마당 부스에서는 수학과 과학, 발명, 미래산업 등 학생들의 미래교육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진로·직업 한마당 부스에서는 공예, 친환경업사이클링, 꽃차 만들기, 진로 진학 상담 등 학생들의 선호..

보성교육지원청 원어민 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찬회 실시[미래교육신문]

[보성=오나연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25일 전북 임실군 일원에서 관내 원어민 보조교사 1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연수에서는 보성외국어체험센터를 비롯한 10개 학교에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하고 인근 학교 순회 수업과 초·중 대상 영어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원어민 보조교사의 수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수업 사례 공유를 통한 나눔의 시간과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 및 한국문화체험을 위한 전북임실치즈테마파크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연수에 참여한 한 원어민 보조교사는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여러 선생님들의 수업 방법 및 노하우에 대해 알 수 있어서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학교를 벗어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해줘서 교육..

여수교육지원청 포항교육지원청 교육 교류 워크숍 실시[미래교육신문]

[여수=오나연기자]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도현)과 경북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영호남 교육 교류 증진 활동과 상호 협력을 위해 포항교육지원청 및 포항 일원,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 등에서 교육 교류 워크숍을 실시했다.지난 5월에 포항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했으며 이번 상호교류에는 여수교육지원청 직원 30여명이 포항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각 교육지원청의 교육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 우수 교육 프로그램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여수 및 포항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및 특색 교육 활동 공유를 통한 여수-포항 간 교육 정보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 상생협력의 시간을 가졌으며 경북의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학교인 흥해서부초등학교를 방문해..

보성도서관 '슬기로운 독서생활' 독후감상문 공모전 수상작 선정[미래교육신문]

[보성=오나연기자] 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이 지난 9월 한 달간 보성 관내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후감상문 공모전 '슬기로운 독서생활'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전라남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바탕으로 독서 의욕을 높이고 사고력과 문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부문별로 지정된 도서를 읽고 자신만의 감상과 해석을 담은 독후감을 제출했다. 독후감은 전문 심사위원들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내용의 창의성, 표현력, 독서의 깊이를 중점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총 13편 선정했다.심사위원들은 “선정 도서에 대한 이해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이번 공모전이 글쓰기 수준을 높..

나주도서관 목사골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미래교육신문]

[나주=박소연기자] 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지난 24일 제10회 목사골 인문학 아카데미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여행 전문가인 노중훈 작가를 초청해 ‘여행의 맛’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진행했다.노중훈 작가는 여행을 통해 삶의 깊이를 더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단순한 관광객이 아닌 진정한 여행자가 되는 길을 제시했다. 특히 작가가 직접 경험한 다양한 여행 에피소드를 통해 청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여행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세상을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강연 후 “여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작가의 유쾌한 이야기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다음 여행을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