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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독서인문캠프 개최[미래교육신문]

[곡성=조미선기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곡성 청소년 야영장에서 '가족과 지역이 함께하는 독서인문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곡성교육지원청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으며 관내 12개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첫째 날 저녁에는 신기초등학교 조선미 수석교사를 비롯한 3명의 교사진이 독서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마음을 나누며 소개하기'를 시작으로 '생각한다는 건 뭘까?', '미움책 수업', '대화 나누기', '마음전하기' 등 깊이 있는 독서활동이 이어졌다.이어진 '가을밤 별빛걷기' 프로그램에서는 섬진강 천문대를 방문했다. 비로 인해 직접적인 별자리 관측은 아쉽게도 진행하지 못했으나 천문대의 알찬 실내 프로그램을 통해 가..

화순도서관 성인 독서회 가을 문학기행 운영[미래교육신문]

[화순=조미선기자] 화순도서관이 지난 2일 독서회 회원들과 남원으로 가을 문학기행을 떠났다.문학기행은 생생한 독서 현장 탐방을 통해 문학 및 예술 작품의 이해와 비평적 안목 제고해 독서의 즐거움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화순도서관은 성인 독서회 ‘민들레홀씨’ 회원들에게 남원 지역의 문화적 명소를 탐방하며 문학적 영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원했다.독서회원들은 혼불문학관, 광한루원 및 구 서도역 등을 탐방했다. 특히 혼불문학관은 소설가 최명희의 대작 '혼불'의 배경과 작가의 생애를 기리는 곳으로 문학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장소이다. 이번 기행에서는 '혼불'의 주요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남원의 풍경 속에서 회원들은 함께 작품을 음미하고 문학적 감성을 서로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을 문..

함평교육지원청 별책부록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캠프 운영[미래교육신문]

[함평=조미선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별책부록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캠프를 운영했다.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계획된 이번 독서캠프는 별빛 아래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경험을 쌓는 과정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 향상 및 가족 간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가족 독서캠프는 관내 초·중 학생 가족 80여 명이 참여해 가족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주제 도서 '긴긴밤'과 친해지기, 가족별 독서 컨설팅, 우리 가족 북큐레이터, 그림책 미션 임파서블, 캔들파이어, 가족 추억 사진 촬영,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특히 가족별로 진행된 독서 컨설팅은 사전 설문을 통해 가족별 독서 고민을 파악하고 독서전문가와 가족의 ..

영암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창의융합한마당 현장체험학습 실시[미래교육신문]

[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 영재교육원은 지난 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4 창의융합한마당’에 참가해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미래 핵심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교육청이 주최한 창의융합한마당의 일환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및 도민이 함께해 다양한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였다​.영암영재교육원은 이 행사에서 재학생 중 8명을 선발해 ‘아두이노 모스부호 만들기’라는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 부스에서 학생들은 아두이노 기판을 이용해 모스부호를 직접 제작해 보며 디지털 신호 변환의 원리와 코딩의 기초를 학습했다. 참여 학생들은..

보성교육지원청 다문화학생 심리정서 및 학습동기 향상 체험 프로그램 실시[미래교육신문]

[보성=오나연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지난 2일 광주패밀리랜드 등에서 다문화가정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및 학습동기 향상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체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 언어 및 정서 발달 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들에게 어울림 활동을 통한 친밀감 형성으로 대인 관계와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으며 놀이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실시됐다.보성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교육 수요를 고려하고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문화교육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보성군 가족센터와 협력해 심리·정서 지원, 언어발달 지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이중언어교육 등 역량 중심 학생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학생은 “부모님과 꼭 가보고 싶었던 놀이동..

전남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1기) 운영[미래교육신문]

[순천=오나연기자]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경아)은 지난 1일 공·사립유치원 교사 75명(공립 5명, 사립 10명, 기간제 60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 및 멘토링을 시작해 2025년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1기)의 문을 열었다.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멘토링(12시간), 원격연수(11시간), 집합연수(77시간) 총 100시간 운영되며 2025년 1월 20일까지 약 세 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유치원 정교사의 역할은 수업과 생활지도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교원이므로 연수를 통해 성찰과 교사 리더십, 수업과 생활지도, 교육공동체와 적절한 관계를 형성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연수의 첫 시작인 멘토링에 참여한 한 교사는 “처음 발령받고 막막했던 그날이 지금도 생각난다. 3년을 정신없이..

광양평생교육관 물리학자 김범준 작가 강연회 '성료'[미래교육신문]

[광양=오나연기자] 광양평생교육관(관장 양재호)은 지난 2일 강당에서 학생과 주민 70여 명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의 저자 김범준 작가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강연은 ‘일상 속 장난감에서 찾은 신기한 과학 원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작가는 직접 준비한 △중심 잡는 새 △탄성 로켓 △두피 마사지기와 공명 △탁구공과 헤어드라이기 등의 실험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사회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와 개념에 대해 설명해 참가자들의 과학적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김범준 작가는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과학을 보다', '세상물정의 물리학'을 비롯해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또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범준에 물리다, 보다 BODA)에서 과학의 즐거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

전남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외국인주민 정착 지원[e미래뉴스]

[전남=차승현기자] 전남도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한 전남에 정착한 외국인 주민에게 정착지원금 60만 원을 지원한다.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에게 지역특화비자(F2-R·F4-R)를 발급하고 장기 체류 및 가족 초청 허용 등 인구감소지역에 정착을 유도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사업이다.올해 전남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대상 지역은 영암군, 해남군, 고흥군, 장흥군, 곡성군, 보성군이다.정착지원금 지원 대상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해 전남도의 추천을 받아 지역우수인재(F2-R)와 지역특화동포(F4-R) 비자를 받은 외국인 주민이다. 이들은 조선업, 식품제조업 등 인력난이 심각한 업종에 종사하며 인구감소지역에 5년간 거주..

전남교육청 국제교류 문화 다양성 함양[미래교육신문]

전남교육청 국제교류 문화 다양성 함양글로컬 세계시민 성장 프로젝트 ‘성료’[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글로컬 전남 세계시민 성장 프로젝트 IN 중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젝트는 한·중 청소년 간의 국제 교류를 통해 문화 다양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지난 5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기간 동아시아 청소년 세계시민 글로컬 캠프에 참여했던 전남 도내 고등학생 16명이 참가했다. 본격적인 프로젝트 운영에 앞서 대면과 온라인으로 두 차례의 국내 사전교육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학생들은 798 예술 특구를 방문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현대 예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평요고성과..

제95회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열려[미래교육신문]

제95회 학생독립운동 기념식 열려[광주=차승현기자] 3일 제95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이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렸다.‘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은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계승 필요성을 알리고, 일제 식민 통치에 맞선 학생들의 독립 정신 계승을 통해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올해는 ‘너의 맘 속에, 나의 맘 속에’를 주제로 학생독립운동 유공자 후손, 이정선 교육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강기정 시장, 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한 광주지역 5개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학생대표 5명이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아래에 있는 역사의 계단을 함께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기념공연: ‘그날의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