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301

제주도서관 김정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미래교육신문]

제주도서관 김정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제주=김성곤기자] 제주도서관(관장 한봉순)은 오는 27일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책과 사람-김정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김정진 작가는 대학교수이자 작가로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등 10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이 중 세 권이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원대 융복합학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김정진 교수와 떠나는 총균쇠 인문여행’을 주제로 ‘총 균 쇠’(재레드 다이아몬드 저) 원전을 중심으로 한 세계 역사의 흐름과 호모사피엔스의 인공지능(AI) 혁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

제주 2024.07.08

제주영송학교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공연 참가[미래교육신문]

제주영송학교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공연 참가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발휘 감동 선사 [제주=김성곤기자] 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 앙상블, 중창단 학생들은 지난 4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 방문해 ‘2024학년도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공연’에 참가했다. 공연에 참가한 영송학교 앙상블, 중창단 학생들은 ‘Long long ago’와 ‘맘마미아의 OST 댄싱퀸’ 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2021년도부터 이어진 제주영송학교 앙상블, 중창단은 총 25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매주 수요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공연을 연습하고 매년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영송학교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모두가 하나가 돼 함께 함의 가치를..

제주 2024.07.08

보성초 행복나눔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훈훈’[미래교육신문]

보성초 행복나눔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훈훈’ [제주=김성곤기자] 보성초등학교(교장 허정인)가 행복나눔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도담모임(다모임활동)을 통해 4~6학년 학생들이 판매 물건, 가격, 기부 방법, 기부처 등의 계획을 세웠고 전교 어린이 회의를 통해 계획을 구체화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현명한 소비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가치 있는 물건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길렀다. 또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경험을 함께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모인 기금은 대정 관내 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

제주 2024.07.08

서귀포초 내가 만든 그림책 출판기념회 개최[미래교육신문]

서귀포초 내가 만든 그림책 출판기념회 개최 [제주=김성곤기자] 서귀포초등학교(교장 강정희)는 최근 ‘내가 만든 그림책 세상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4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4학년 학생들은 ‘내가 만든 그림책 세상’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1학기 프로젝트 동안 학생들은 다양한 종류의 그림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학생들은 직접 그림책의 내용을 구성하고 삽화를 그려가며 그림책 제작에 참여했다. 그림책 작가가 된 4학년 학생들은 각자의 그림책을 소개하고 서로의 그림책에 방명록을 남기며 출판을 축하하는 기념회를 가졌다. 서귀초 관계자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그림책을 읽으며 그림책 속의 다양한 상상력을 발견할 수 있었고 책 속에 담긴 의미를 생각..

제주 2024.07.08

동화초 등굣길 음악회 ‘흐뭇’[미래교육신문]

동화초 등굣길 음악회 ‘흐뭇’ [제주=김성곤기자] 동화초등학교(교장 김빛나)는 최근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대상으로 동화 다우렁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 동화 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참여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색소폰 팀 4명이 ‘오솔길’, 플루트, 클라리넷 팀 19명이 ‘학교 가는 길’, 트럼펫, 트롬본, 튜바, 유포늄, 호른, 타악기 팀 17명이 ‘밤양갱’을 연주했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됐고 음악을 통해 동화초 모든 학생의 등굣길이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해졌다. 동화초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동화 교육 가족 모두가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지는 악기 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아침 등굣길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흐뭇한 웃음을 보여줬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

제주 2024.07.08

제주교육청 제비생태 탐구 프로젝트 운영[미래교육신문]

제주도 제비 월동지 필리핀 루손섬 오현고, 효돈중, 북촌초, 표선고 등 연구 참여 [제주=김성곤기자] 제주도에서 번식한 제비들의 월동지를 찾기 위한 제비생태 탐구 프로젝트 연구 결과 제비들의 월동지, 이른바 강남은 필리핀 루손섬으로 밝혀졌다. 제비는 우리나라에서 번식하는 대표적인 여름 철새로 기후변화와 환경변화로 인해 그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제주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제비의 개체수를 조사하고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도에서 번식하는 제비들의 월동지와 이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됐다. 이 연구는 오현고, 효돈중, 북촌초, 표선고 등 제비생태 탐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협력해 수행했다. 2023년에는 제주시 화북동과 서귀포시 효..

제주 2024.07.08

서귀중 4·3 문예대회 우수상 수상[미래교육신문]

서귀중 4·3 문예대회 우수상 수상 [제주=차승현기자]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제7회 4.3 문예대회'에 참가해 강진형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7회 4.3 문예대회는 4.3평화재단에서 실시하는 대회로, 교내 '나라사랑평화인권문예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낸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각자 문학과 미술 부문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했으며, 문학 부문에서는 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학적 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비유와 상징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미술 부문에서는 다양한 색칠 도구를 활용해 뛰어난 창의성을 가지고 4.3 사건을 표현하기도 했다. 고한솔 교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4.3 사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

제주 2024.07.04

제주교육청 학교 자율시간 운영 방안 논의[미래교육신문]

제주교육청 학교 자율시간 운영 방안 논의 [제주=차승현기자] 제주교육청은 개정교육과정 학교 자율시간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국가 교육과정 교과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해 운영하는 시간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군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자율시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교육청의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선도 교원인 강은주 교감이 자율시간의 도입 배경과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학교 자율시간을 준비하고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어 도교육청의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의 세부적인 기준과 과목/활동 개설의 행정적인 절차, ..

제주 2024.07.04

제주교육청 독도교육 역량 강화 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제주교육청 독도교육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독도박물관 등 탐방 [광주=차승현기자] 제주교육청은 지는 26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독도 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독도 교육 역량강화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번 연수는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독도 관련 교과 지도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독도 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원들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태하 △수토역사전시관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독도를 탐방해 독도 교육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영토주권 및 독도 관련 역사 인식을 함양한다. 이외에도 경북지역의 독도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해 일선 학교 현장의 독도 교육을 내실화하기 ..

제주 2024.07.01

서귀포시 어린이집에 2억 9백만 원 투입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미래교육신문]

서귀포시 어린이집에 2억 9백만 원 투입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 [제주=김성곤기자] 서귀포시는 2024년 어린이집 기능보강으로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은 어린이집 시설 개보수 공사 및 보육에 필요한 장비 구입을 지원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영유아 복리 증진에 기여하며, 이사업에 어린이집 16개소에 2억 9백만 원을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억 7천만 원을 투입, 총 18개소에 대해 외부 도장 및 옥상방수공사, 석면철거 공사, 외벽균열 보수공사, 에어컨 구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기사더보기: 서귀포..

제주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