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천지 신도 4명 음성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103명 잠복기 경과...현재 34명 자체격리
제주도는 지난 12일 대구·경북지역을 여행한 도민 2명과 도내 신천지 신도 4명에 대한 추가적인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3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여행력으로 도민 2명에 대한 검사가 추가로 이뤄지면서 대구·경북지역 긴급지원 대책 이후 검사 인원은 12일 기준 총 41명(도민 39, 대구·경북 거주 2)이다.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12일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7명이 추가로 들어오면서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2일까지 입도한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은 총 137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103명이 최대잠복기 14일을 경과했으며, 나머지 34명은 자체격리 기숙사 등에서 각 대학의 모니터링 아래 자율 관리를 받고 있다.
12일 대구↔제주노선 항공편 도착 탑승객은 368명, 출발 탑승객은 358명으로 하루 평균 편도 탑승객은 평시 수준인 300여 명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제주노선 출발 전과 도착 후 승무원과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발열 검사에서도 13일 오전 까지 특이사항이 없는 상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1일 공식적인 모니터링은 종료됐지만 12일 신도 4명이 의심 증상을 신고함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이날 오후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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