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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천초 작은학교 살리기 우수교 선정[미래뉴스제공&미래교육신문]

미래뉴스입니다 2020. 2. 25. 10:08



천초 작은학교 살리기 우수교 선정

사업비 2000만원 지원 받아...오감만족 숲 체험 등 교육공동체사업 활발

옴천초등학교가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전남도와 시군에서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옴천초에 도비를 포함해 20171100만원, 20183000만원, 2019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하며, 2020년 도내 우수등급 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옴천초를 포함해 3개교다.

옴천초는 산촌유학을 실시해 폐교 위기에서 학생수가 40여 명으로 늘어나는 등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공모델로 손꼽힌다. 2019년에는 꿈나무를 키우는 힐링 행복학교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특별 활동 교사로 활용하는 옴냇골 꿈나무 선생님과 함께해요!’, 지역주민,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 어울림 한마당, 오감만족 숲 체험 등을 운영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존의 프로그램 외에 토요 스포츠클럽(풋살), 문화·예술 체험 캠프, 마을로 가는 진로체험학습 등을 추가로 시행한다.

임준형 강진군 총무과장은 옴천초등학교는 학교, 학부모, 교육지원청, 강진군이 합심해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농촌유학의 새로운 선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교육 여건의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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