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하계강화 훈련비 5억여원’ 지원

(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차승현 기자)


대전교육청‘하계강화 훈련비 5억여원’ 지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비하여 하계훈련중인 학생 선수들을 위해 총 5억여 원의 하계강화훈련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하계강화훈련은 제주에서 개최 예정인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상위 입상을 목표로 각 종목별 합동 훈련장과 학교 자체 훈련장에서 실시되고 있다.

또한 메달 획득이 유력한 종목이나 선수에 대해서는 특별훈련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는 181개교 2,525명(초77교 844명, 중62교 937명, 고42교 754명)의 학생선수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무더운 날씨에도 가쁜 숨을 몰아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우수 선수 육성 방침에 따라 올해도 좀 더 훌륭한 선수를 양성하고자 학교장과 지도교사, 교육청 및 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체계적인 훈련계획에 의한 단계별 강화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교육청 김문근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하계강화훈련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첫걸음으로써 중요성이 매우 크고 학교별·종목별 격려 방문 계획을 수립하여 좋은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