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중앙초 독서․토론 공개수업 실시

 

(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김만건인턴기자)

완도중앙초 독서․토론 공개수업 실시

전남 완도 중앙초등학교(교장 문복운)는 지난11일 교사 123명을 대상으로 지난 독서‧토론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중앙초는 지난2013년부터 독서‧토론 선도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1차 독서‧토론 수업을 공개했다.

토론능력을 갖추면 다양한 사회적 갈등 속에서 예리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이날 공개수업은 국어, 도덕, 통합교과, 사회, 과학 등의 교과에서 아이들이 교과 속 또는 생활에서 토론의 주제를 찾고 모둠이나 학급전체에서 주제와 관련된 각자의 의견을 나누어보는 시간이 됐다.

문복운 교장은 “독서‧토론 수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점사업이며 토론은 학생들이 장차 민주사회의 일원으로 갖추어야할 중요한 능력이다”며 “이번 수업 공개가 관내 초등학교 선생님들께 독서‧토론 수업을 전개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