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중독예방 교육’ 실시

서,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중독예방 교육’ 실시

광주 서·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말식·전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하 서·남구센터)는 지난 26일 광주 남구 인애어린이집에서 여름철 식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수 어린이급식소 탐방’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센터회원 보육기관 원장과 조리원이 참가, 개인위생은 물론 식재료·조리공정별 위생·시설설비위생 관리, 안전관리 등 급식소 전반의 관리방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보육기관 원장과 조리원들은 “우수 어린이급식소 탐방을 통해 위생개선의 구체적인 방법을 배워 급식소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광주광역시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 209곳 8,6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식품안전 및 위생·영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오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