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소식

[전남교육소식] 전남교육청 ‘논술형 평가’ 역량 키운다...‘전남형 작은학교·학생교육수당’으로 학령인구 감소 극복[미래교육신문]

미래뉴스입니다 2025. 4. 14. 15:39

전남교육청 ‘논술형 평가’ 역량 키운다

교사 주도 연수로 ‘실천 중심’ 학생평가 체계 마련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평가 현장지원 연수단 사전 협의회’를 열고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교과별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협의회는 7~8월 실시 예정인 ‘논술형 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다.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교실 수업 개선으로 이어지는 실천 중심의 연수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학생평가 현장지원 연수단 소속 중등 교사 28명이 참여해 교과별 연수 방향과 운영 내용, 사례 구성 방식 등을 논의한다.

특히 각 교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논술형 평가 문항 개발, 채점 기준 설계, 피드백 전략 등 실천 중심의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참여 교사들은 향후 연수 강사로 직접 활동하게 되며 학교 현장의 요구와 수업 맥락을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설계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사전 협의회를 시작으로 5~7월 연수 준비를 본격화하고 학생평가 현장지원 연수단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7~8월에는 연수를 실시해 교과별 논술형 평가 역량을 높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 평가문화 조성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평가는 단순히 성적을 매기는 수단이 아니라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교사들이 중심이 돼 설계하고 실천하는 연수를 통해 전남의 학생평가가 한층 더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작은학교·학생교육수당’으로 학령인구 감소 극복

전남교육청 교육자치과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전남교육청 심치숙 교육자치과장과 직원들이 14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 중이다.

전남교육청 교육자치과에서는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사업 ▲전국 최초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전남농산어촌유학 ▲인구교육 연구학교 운영 등 학령인구 감소 및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의 감소는 학교 소멸만이 아니라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교육이 이를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교육청에서는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이라는 큰 목표 아래 ‘전남형 작은학교 운영’을 중심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전반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치숙 과장은 영광교육지원청 정병국 교육장 지명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함평교육지원청 박정애 교육장과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이희진 회장을 지목했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40000&gisa_idx=131611

 

[전남교육소식] 전남교육청 ‘논술형 평가’ 역량 키운다...‘전남형 작은학교·학생교육수당’

전남교육청 ‘논술형 평가’ 역량 키운다 교사 주도 연수로 ‘실천 중심’ 학생평가 체계 마련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평가 ...

www.miraenews.co.kr

 

#전남교육청 #김대중교육감 #논술형평가 #학생평가 #작은학교 #학생교육수당 #학령인구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