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아교육진흥원 미래별 상담프로그램 운영[미래교육신문]

[순천=오나연기자]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경아)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미래별 상담프로그램을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

미래별 상담프로그램은 유아교육진흥원에 새롭게 마련된 상담실을 찾아오는 유아들의 마음을 밝혀주고 유아들의 미래가 반짝반짝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름이다.

미래별 상담프로그램은 도내 3~5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중(화,목 과정/수,금 과정) 및 토요 상담으로 진행되는맞춤형 개별 상담이며 과정별 8회기 운영되고 유아 1인당 연간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모래·미술·언어 놀이를 통해 유아 상담이 이뤄지며 자녀양육태도에 대한 보호자 상담도 포함돼 진행된다. 토요상담 신청은 매월 1일, 주중상담 신청은 전월 1주 화요일에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4, 5월 상담은 시작과 동시에 마감이 됐다.

이번 토요 상담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상담실 시설이 아늑하게 잘 꾸며져 있으며 반갑게 맞이해주는 선생님들 덕분에 아이가 어색해하지 않고 상담을 즐겁게 받았다고 하니 안심된다.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경아 원장은 “진흥원 상담실을 찾아오는 아이들이 마음 속 별을 찾아 빛날 수 있도록 돕고 유아와 보호자 모두에게 소중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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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유아교육진흥원 미래별 상담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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