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도서관 가족독서캠프 운영[미래교육신문]

[담양=조미선기자] 담양도서관에서 주최한 ‘가족독서캠프’가 지난 7일 개최했다. 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하면서 소통과 유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 3~4학년 자녀를 둔 총 8가족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담양도서관에서 하루 8시간동안 진행됐으며 다양한 생각을 가진 가족들이 독서 캠프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긴긴밤'을 주제도서로 선정해 책 속 인물 역할극, 독서 토론, 독서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협동심을 키웠다. 또한 부모를 위한 특강 '바보를 천재로 만드는 우뇌독서법'과 자녀를 위한 특강 '전통 차문화와 다도 교육'을 진행하면서 독서교육 이외의 활동을 통해 재미도 더해 더욱더 알찬 가족 독서 캠프를 운영했다.

가족독서캠프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함게 토론하는 시간이 정말 의미 있었다.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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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도서관 가족독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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