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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인구소멸·저출산 대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e미래뉴스]

미래뉴스입니다 2024. 9. 10. 17:24

인구소멸, 저출산 대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반딧불 체험 등 생태환경 교육...유아들의 미술 및 음악 활동

[광주=조미선기자] 인구소멸과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광주남구는 아이들을 위해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최근 구에 따르면 자연환경 복원 지표종의 하나인 반딧불이가 대촌천 주변에서 매일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아이들의 생태환경 교육을 위해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빛고을농촌테마공원과 지석교 일원에서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서식지 보호 차원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자연생태‧탄소중립’으로 남구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반딧불이 교육관을 비롯해 태양광 유리병 램프 만들기 등 10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아기와 부모가 함께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른길도서관 2층 꿈 다락방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참가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춰 각각 4가지 종류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오감 발달, 베이지 마사지&엄마 요가는 2개월에서 12개월 영유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한다.

갓 태어난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 발달을 위한 것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그림책 속 놀이 보따리는 동화책과 연극을 활용해 아기의 어휘력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6~36개월 영유아와 부모 10쌍을 모집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퐁당퐁당 그림책 놀이는 37~48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문을 연다. 어휘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모집 규모는 영유아와 부모 10쌍이다.

꿈꾸는 책 놀이터는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미술 및 음악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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