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중학교 교육과정 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개최[미래교육신문]

[해남=조미선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6월 28일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현장지원단과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내년 중학교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브레인 라이팅 기법을 활용해 심도 있는 토의 형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그동안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적용이 어려웠는데 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2022 개정교육과정의 철학을 깊이 이해했고 학교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정을 설계할 때 교육 공동체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또한 학교자율시간을 충분히 활용해 빛깔 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도록 연수와 컨설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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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중학교 교육과정 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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