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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긴급 돌봄에 2,574명 신청[미래교육신문제공&이석문교육감]

미래뉴스입니다 2020. 2. 28. 11:19



제주교육청 긴급 돌봄에 2,574명 신청

초등 3학년까지 종일반으로 운영

제주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개학 연기에 따라 맞벌이 가정 등에서 자녀 돌봄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돌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긴급 돌봄 신청을 받았으며, 유치원은 921, 초등학생은 1,653명 총 2,574명이 긴급 돌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돌봄은 오전에는 교원, 오후에는 교원과 돌봄전담사가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 및 학생,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12회 이상 발열을 체크한다.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도 우선 배치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개학 연기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모든 행재정적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자발적 협력을 기반으로 코로나 19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까지 긴급 돌봄을 확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일반 형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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