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김만건 인턴기자)
완도중앙초 ‘학부모및 교직원대상 평생교육’ 실시
완도중앙초등학교(교장 문복운)는 지난6월둘째주부터 1달간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 활동으로는 수공예품 (컨츄리 인형) 만들기가 진행됐다.
30대 초반부터 40대 중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홍혜진 교사는 “수공예품을 만들면서 학부모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직접 손으로 인형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평생교육을 지도한 신경옥 학부모는 “재능기부를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창작의 기쁨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평생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요즘 완도중앙초의 이번 평생교육 실시는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김만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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