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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5일 2015대입 수시모집 입시설명회’ 개최

미래뉴스입니다 2014. 7. 3. 09:57



대전교육청 ‘5일 2015대입 수시모집 입시설명회’ 개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고3 학생, 학부모 및 고등학교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은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 따라 ‘학생부 위주 전형’, ‘논술 위주 전형’, ‘실기 위주 전형’으로 단순화되어 실시된다.

또한 ‘학생부 위주 전형’은 교과 중심의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교과․면접(자기 소개서, 추천서 활용 가능) 등을 중심으로 하는 ‘학생부 종합’으로 나뉘어 실시될 예정이다.

대입 전형 체계를 단순화하여 수험생들의 전형 및 학과 선택이 용이하도록 하였지만 여전히 수험생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이 많아,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입시 설명회를 통해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총 3부로 운영되는데, 제1부에서는 윤기영(충암고 교사) 대교협 대표강사가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전형별 지원 전략을 주제로 총론을 설명한다.

2부는 채용석(배명고 교사) 대교협 대표강사가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학별 지원 전략을 주제로 수도권 대학에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3부는 여운관(대전괴정고 교사) 교사가 충청권 국립대학교를 중심으로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제3부를 마친 후,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로진학T/F팀 소속 교사들이 현장에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진학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 김진용 중등교육과장은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 맞추어 개별 교육 수요자에게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이번 입시 설명회를 통해 신속․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차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