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교육감 2019년 제주교육 성과 발표[미래교육신문 &제주교육]

이석문 제주교육감 2019년 제주교육 성과 발표

교복개선, 난치병 학생 지원 등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실현

이석문 제주교육감이 24일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교육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며 학생들이 손을 내밀대 잡아주겠다고 밝혔다. 특히 난치병 학생을 위한 병원비 지원, 분노조절 장애 학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제주교육청은 상담교사 15명이 15시간 학생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제주시 학급수가 많은 곳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작은 학교로 전학,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주교육공론화 위원회 출범 교복 개선을 이끌었으며, 유아들을 위해 꿈꾸고 뛰어 놀 수 있는 유아진흥원 등 제주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교육가족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 청렴도가 10년간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부각했다. 이 중에서 IB교육 한글판을 이끌어낸 점 등 수능 논술 반영이 높아진 시점에 제주교육이 강점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 교육감은 “현재 해외 파견된 도내 교사들이 100여명에 달한다”며 “이들 교사들과 협력해 2020년에는 IB교육을 초중까지 도입 기초학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사다난했지만 우리는 올 한해 희망을 찾기 위해 함께 손 잡고 나아갔다”며 “제주교육도 그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고 덧붙였다.

이석문 교육감은 “더불어 평화롭고 쉼을 채우는 모두의 성탄절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이 땅의 모든 아이들에게 충만하게 전해지길 거듭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70000&gisa_idx=15014

#미래뉴스 #미래교육신문 #제주도 #제주교육 #미래교육 #이석문 #제주교육감 #난치병학생 #교복개선 #제주교육성과 #IB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