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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 '성료'[미래교육신문]

미래뉴스입니다 2025. 5. 7. 14:09

[광양=오나연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3일 광양 서천변 일원에서 '꿈꾸는 너와 나, 즐거운 어린이날 여행'이라는 주제로 3,0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 난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진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의 기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로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다’는 의미를 담은 열쇠 세레머니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지역아동센터, 학부모회, 가족센터, 마을교육공동체, 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의 주도로 ▲만들기 마당(바람개비, 연필꽂이, 매실 에이드 등) ▲체험 마당(경찰, 응급처치, 미니게임, AI로봇 등) ▲놀이 마당(포토존, 풍선아트, 버블쇼, 인형극 등) ▲홍보 마당( 재난안전, 모자보건, 아동학대, 육아 등) ▲나눔 마당(풍선 모형) ▲먹거리 마당(팝콘, 솜사탕, 아이스크림 등)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관내 경찰서, 소방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병원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사전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계획을 수립·점검해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즐겁고 안전한 어린이날 행사가 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바람개비도 만들고 경찰 체험도 해보고 키다리 아저씨가 선물도 줘서 정말 재미있었다. 항상 오늘처럼 즐거운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여선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꿈은 단순한 허상이 아니라 미래를 이끄는 힘이자 우리 사회의 기반이다. 우리 어린이들 모두가 즐겁게 배우며 함께 꿈꿀 수 있도록 광양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이 맘껏 꿈과 끼를 키워갈 수 있도록 ▲창의융합토론발표 프로그램 ▲광양만권 진로진학박람회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K-edu, G-star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 등 다양한 학생중심교육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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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 '성료'

[광양=오나연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3일 광양 서천변 일원에서 '꿈꾸는 너와 나, 즐거운 어린이날 여행'이라는 주제로 3,0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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