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아교육진흥원 행복키움 문화예술체험 실시[미래교육신문]

[순천=오나연기자] 전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안경아)은 지난 24일 ‘아리·아라리와 함께하는 음악극 여행’으로 ‘2025. 행복키움 문화예술체험’의 시작을 알렸다.

아리·아라리(유아교육진흥원 마스코트 이름)와 함께하는 음악극 여행은 유아교육진흥원 특색사업 ‘행복키움 문화예술체험’의 하나로 매년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뮤지컬, 클래식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등 다양한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전통예술공연과 전통놀이체험으로 유아들을 만나러 간다.

유보통합정책에 따라 대상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해 운영하는 2025. 아리·아라리와 함께하는 음악극 여행 프로그램은 유아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유익한 마당극 형태의 전통예술공연과 줄타기, 버나돌리기, 죽방울 등 다양한 전통놀이 퍼포먼스로 구성됐으며 유아들이 색다른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한마당도 펼쳐진다.

이번 공연과 체험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순천을 시작으로 담양, 장흥, 영암, 진도를 찾아간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줄 위에서 떨어지지 않고 움직이는 것이 어려웠지만 너무 신난다.”고 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말했다.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공연 관람과 체험을 하다 보니 2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올해부터는 어린이집까지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경아 원장은 “좋은 계절 푸른 잔디밭에서 들려오는 유아들의 웃음 가득한 '얼씨구' 추임새가 절로 어깨춤을 추게 한다. 우리 원 특색사업 ‘행복키움 문화예술체험’은 ‘아리·아라리와 함께하는 음악극 여행’ 외에도 5월부터 시작되는 ‘블랙라이트 공연’,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예술체험’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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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유아교육진흥원 행복키움 문화예술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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