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나눔 활동 나서
연구‧실천 교사 57명 참여해 목포 ‧ 여수 ‧ 곡성 등 지역별 진행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으로 전환을 위해 연이은 수업 나눔 활동에 나섰다.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은 학생이 배움 과정을 스스로 설계하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기술을 융합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수업이다.
이번에 수업나눔교사는 학생 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연구‧실천하고 있는 57명이 활동하고 있다. 수업 나눔을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이 전남 교실에서 안착‧실현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수업 나눔은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목포와 장성을 시작으로 ▲여수 ▲순천 ▲나주 ▲광양 ▲곡성 ▲고흥 ▲ 화순 ▲장흥 ▲강진 ▲영암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등에서 11월까지 계속 이어진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실천하고 있는 수업나눔학교 19개교의 수업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수업 주제와 연구 결과를 나눌 수 있는 소통‧논의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업 나눔은 교사들 간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업의 변화를 이끌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 결산·계약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실무사례 중심 대응 방안 및 최신 법규 개정 사항 안내 등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6~27일 이틀간 신안 라마다씨원리조트자은도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재정팀장 및 결산·계약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공사 및 물품 계약 절차와 결산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과 최신 법규 개정 사항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일선에서 계약 업무담당자가 어려워하는 주요쟁점을 지원하기 위해 △선금, 기성금, 노무비 지급 절차 △하도급대금 지급 기준 △압류 및 공탁 처리 방법 △사례별 물품 및 관급자재 구매 기준 등을 안내해 실무에 밀접한 내용을 공유했다.
결산 분야에서는 △결산 관련 주요 지적 사항 및 개선 방안 △세입 및 세출예산 집행 기준 등 효율적이고 적법한 재정집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 간 다양한 경험과 실무사례를 공유하고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묵묵히 업무를 추진해 주는 교육재정 집행 담당자들이 있어 전남교육의 다양한 정책들이 실현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일선 현장의 고충과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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