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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평생교육관 그림책 제작 독서인문프로그램으로 62명의 학생 작가 배출[미래교육신문]

미래뉴스입니다 2024. 9. 12. 17:23

[고흥=조미선기자] 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지난 4월 1일부터 약 5개월 동안 포두초, 풍양초, 봉래중학교 3개 학교의 총 62명 학생들과 함께 ‘2024년 반짝이는 나의 첫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내 학교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일선에서 활동 중인 그림책 작가를 학교로 파견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기획하고 직접 그림도 그려보면서 나만의 그림책을 제작해 보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2명이 같은 팀이 돼 1개의 그림책을 만드는 방법으로 운영해 포두초등학교는 28명의 학생이 14종을, 풍양초등학교는 19명의 학생이 11종을, 봉래중학교는 15명의 학생이 8종을 제작해 총 33종의 그림책 결과물을 만들었다.

한편 교육관은 9월 한 달간 이 그림책 33종을 교육관 내 기념전시로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풍양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40여 명이 지난 11일 교육관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학생들은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전교생 앞에서 자신이 만든 그림책을 직접 읽고 참여 소감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그림책 만들기 경험을 뛰어넘어 진정한 학생 작가로 거듭나는 시간을 가졌다.

변윤섭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한 권의 책을 완성한 학생들의 빛나는 재능과 반짝이는 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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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평생교육관 그림책 제작 독서인문프로그램으로 62명의 학생 작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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