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통합지원으로 기초학력보장 다중지원 안전망 강화[미래교육신문]

[영암=김용석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8일 교육지원청 치료실에서 상시협의체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는 ▲기초학력 ▲심리·정서 ▲특수교육 ▲교육복지 관련 부서 간 협력을 통해 분절적으로 학생-학교를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입체적으로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지원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전문인력이 상호협력해 학생 개인에 대한 다층적 진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심리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업무 담당자들이 주기적으로 관련 업무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 유관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영암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안전망과 교육복지를 강화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영암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조기에 찾아내고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교육지원청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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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통합지원으로 기초학력보장 다중지원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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