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관내 급식학교(유치원) 대상 급식 위생 안전점검 실시
[해남=조미선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15일 관내 급식학교(유치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으로 하절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전국 곳곳에서 식중독 발생에 대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주요 지도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원재료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여부 △집단급식소 내 보존식 보관 의무이행 여부 △조리 기구 세척 및 살균 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학교 현장의 급식 제공 과정을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조리 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파악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무더운 여름철 날씨와 장마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집단식중독 증세가 발생함에 따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위생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 현장 맞춤 교육으로 교직원 업무능력 향상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인접지역(해남 외 4개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시스템 및 정보화교육을 연간 35회, 700명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업무 활용과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정보화역량 강화과정, 학교회계 실무자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보화 교육을 수강한 한 주무관은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가르쳐 주셔서 업무에 자신감도 생기고 주위 직원들에게도 추천했다. 많은 분들이 수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소감을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각 기관에서의 필요한 교육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남교육의 정보화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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