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 학교관리자 교육 지원 역량 강화 연찬회 운영[미래교육신문]

[진도=차승현기자]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재릉초등학교·별이 내리는 숲 도서관 및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학교관리자 교육 지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운영한다.
이번 연찬회는 진도 관내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학생주도성 교육과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글로컬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1박 2일 일정으로 재릉초등학교를 방문해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사례를 통한 학생주도성 신장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급) 간 연계 교육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의했다.
또한 별이 내리는 숲 도서관에서 독서인문교육 및 학생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법과 공간혁신 특강과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기후환경교육∙문화예술교육 활동 견학이 이뤄진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체험과 운영 사례 공유, 학교별 협의로 진행된 연찬회를 통해 학생 주도성 신장과 미래교육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유익한 자리였다. 우리지역이 미래교육에 선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학생 주도성 신장 교육에 힘쓰고 계신 교장선생님들께서 지역 중심의 ‘글로컬 미래교육’을 위한 지원과 ‘학교 간 협력’에 더욱 힘써 주시를 바라며 지원청에서도 진도군과 함께 ‘교육발전특구’를 기반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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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학교관리자 교육 지원 역량 강화 연찬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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