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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소식] 전남교육청 ‘2024.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 운영...전남중등교장단 교육감과 학교교육 발전방안 논의[미래교육신문]

미래뉴스입니다 2024. 6. 25. 15:11

11개 섬 학교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섬 이야기
전남교육청 ‘2024.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 운영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5일 가거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의 닻을 올렸다.
‘글로 피어나는 섬 이야기’는 광주교대 최원오 교수와 예비교사들이 직접 섬 지역 소재 학교로 찾아가 섬 이야기를 주제로 글쓰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가거도초 ▲도초초 ▲암태초 ▲하의초 ▲신의초 ▲흑산초(이상 신안)와 ▲노화북초 ▲노화초 ▲약산초 ▲청산초(이상 완도)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글쓰기 뿐만 아니라 ▲책으로 읽는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예술과 함께 즐기는 글쓰기(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가와 함께하는 섬 이야기(김탁환 작가) 등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융합형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거도초 학생들은 이날 자신들이 살고 있는 섬의 자연생태와 인문환경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들려주는 신기한 과학 이야기를 토대로 자신만의 섬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활동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섬은 자연‧인문학적으로 제각각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있는 독서인문교육의 보고와 같은 곳이다. 섬이 지리적으로는 제약이 많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의 생각은 제약 없이 마음껏 꽃피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교교육 질 제고’ 위해 팔 걷어붙인 교장들
전남중등교장단 교육감과 학교교육 발전방안 논의
전남중등교장협의회(회장 김병인) 임원단이 지난 24일 전남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만나 학교교육 질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와 김대중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방학 중 학교장 근무 방식(50% 이상 근무)에 대한 검토, 단위학교에서 실시하는 호봉 획정업무의 개선방안 마련, 사립학교의 정원확보와 연수기회 확대 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전성아 사무국장(병영상고 교장)의 2023년 전남중등교장협의회 사업 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학교교육의 질 제고 방안에 대한 교육감과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중등교장단의 요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학교 현장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겠다. 교장 선생님들께서 리더십을 발휘해 학교교육의 질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인 회장은 “전남중등교장협의회는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육 발전 및 학생들의 미래를 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중등교장협의회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 기간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직무연수 유치, 지역별 과제해결 프로젝트 등을 추진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전남 서부권에서 현장의 주제를 담아 포럼형식의 중등교장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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