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 학교자율시간 설계 실행연수 운영[미래교육신문]

[구례=조미선기자]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17일 구례창의융합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10교)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력 제고 및 학교자율시간 이해도를 높여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개정 교육과정 연구회 주관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학교 자율시간' 설계 실행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자율시간 설계 실행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이해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 ▲단위학교별 학교자율시간 설계 실습으로 구성돼 '구례교육지원청 개정 교육과정 실천 연구회'에서 주관해 학교별 4~5명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학교 자율시간의 이해와 설계 실습을 통해 서로 공유하고 나눔과 성장의 기회가 됐으며 지역과 학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자율시간을 디자인 할 수 있는 교사 자발적인 연수로서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선생님은 “학교 담임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자율시간을 설계하는 방법과 실제적인 학교자율시간 편성 실습을 할 수 있는 연수로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학교에서 구성원들과 더 깊은 토론을 걸쳐 학교자율시간을 설계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제성 교육장은 “권역별 구례미래교육밸리 공동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자율시간의 취지에 맞게 소통하고 협력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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