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공감·소통’ 릴레이 실시[미래교육신문]
[함평=조미선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지난 24일 손불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감·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감·소통 릴레이는 지난 9일 함평영화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특·각종 학교가 참여하며 교육장이 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손불초등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으며 학교에서 제출한 현안 과제를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통 주제로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 및 지역 소멸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며 함평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제적 방안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공감·소통 릴레이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지원을 위해 많이 고민하고 애쓰고 있음을 알게 됐다. 오늘 나눈 이야기 가운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한 사항도 있고 실현이 어려운 내용들도 있다. 그럼에도 학교는 교육지원청과 지역이 더 깊게 귀를 기울여주고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 어려운 이야기들을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와 만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감·소통 시간이 매우 의미 있게 다가온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의 진솔한 의견이 학생의 올곧은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정책으로 담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4010000&gisa_idx=133141
함평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공감·소통’ 릴레이 실시
[함평=조미선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지난 24일 손불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감·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감·소통 릴레이는 지난 9일 함평영화학교를 ...
www.mir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