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홍보 위한 챌린지 운영[미래교육신문]

[완도=차승현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은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완도형 학생맞춤통합지원 '빙그레' 사업 이해·홍보 기간으로 계획하고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했다.

지난 1일 진행된 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학생, 교직원 대상 삼행시(학·맞·통) 이벤트, 학생맞춤통합지원 참여게시판, 학생 맞춤 다문화 복지 마당 홍보부스 운영 등 학교, 유관기관,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 중 학생, 교직원 대상 삼행시(학·맞·통) 이벤트는 관내 52명의 학생, 교직원이 참가했으며 초·중·고·교직원 부문 12개의 우수작품을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삼행시 이벤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맞통 삼행시 이벤트를 참여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해 알게 됐고 주변의 필요한 친구들이 꼭 지원받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도교육지원청은 4월 24일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교직원 이해 연수도 진행 예정이며 2026년 전면 시행에 앞서 학교 안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철영 교육장은 “아직은 우리에게 낯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일상에 녹아 들어 복합 어려움을 경험하는 학생들이 학교, 유관기관,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빙그레 웃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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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홍보 위한 챌린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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