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교원 배움의 날 역량강화 연수 실시[미래교육신문]
[광양=오나연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2025. 4월 교원 배움의 날 역량강화 연수'를 지난 7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광양교육지원청 햇살동 시청각실에서 운영했다.
4월 7일에는 ‘읽기발달과 한글교육’을 주제로 찬찬이연구회 대표 김중훈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유아기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의 읽기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학습자 맞춤형 한글교육 방안을 실습 중심으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연수에는 초등교사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4월 10일에는 초등교사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급경영 교원 역량강화 연수’가 전남교육청 장학사 이진영 강사의 강의로 이어졌다. '열두달 학급경영과 교사의 마음돌보기'의 저자인 이진영 장학사는 감정놀이 수업 사례와 함께 교사의 정서 돌봄과 실질적인 학급 운영 전략을 공유하며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교실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가지고 학급을 건강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여선 교육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전문성에서 비롯되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교사들의 지속적인 배움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교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매달 ‘교원 배움의 날’을 운영해 교사의 전문성과 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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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교원 배움의 날 역량강화 연수 실시
[광양=오나연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2025. 4월 교원 배움의 날 역량강화 연수'를 지난 7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광양교육지원청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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